꼬꼬무 시즌3 전태일 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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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시즌3 아름다운 청년 - 전태일 열사
이번주 꼬꼬무 시즌3 는 불꽃처럼 반짝였던 전태일 열사의 이야기를 전해졌습니다. 노동환경 개선 & 인권 개혁을 위하여 스스로 타올랐던 청년 전태일의 내용으로 이야기 친구는 차선우, 효정 정문선이 합께합니다.
꼬꼬무 시즌 3 정보
방영시간 : 목요일 오후 10:30 분
재방송 : SBS, SBS플러스 등
방영채널 : SBS
20대초반의 전태일
김영문 , 최종인, 이승철 20대의 세 친구는 재단사로 평화시자에서 일을 하게 됩니단. 세명은 열심히 일을 하여 본인의 가게를 차리는게 꿈인데요. 이 세명은 어느 날 전태일을 만나게 되고 인생에 새로운 방향을 만나게 됩니다.
1970년 당시 평화시장은 번듯한 쇼핑시장이 었지만 내부에서는 10,000여명의 노동자가 낙후된 환경에서 봉제공장 직원으로 일을 하였습니다. 닭장같은 빼곡한 일하기 어려운 환경, 100시간이 넘는 일주일의 노동 환경을 가지고 있었죠.
세친구와 전태일은 노동청에 진정서를 내고 기자들을 만나며 살인적인 노동환경을 고발하였지만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는데요. 그들이 선택한 마지막 방법은 '근로기준법 화형식' 을 하는거였습니다.. 지키지 않는 근로 기준법 책을 불태우며 평화시장의 가혹한 노동현실을 세상을 알리려합니다.
이번 꼬꼬무 시즌3에서는 전태일 열사의 삶의 마지막날에 대해 세 친구의 증언을 통하여 들어보고 지난 50년간 지켜온 약속을 들어보게 됩니다.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 영화 속 전태일
1995년 개봉한 '아름다운청년 전태일' 이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주연은 문성근, 홍경인, 김성재 였구요.개봉한지 26년이 지났고, 배우 홍경인이 주연으로 영화적으로도 배우로써도 큰 의미를 지닌 작품입니다. 이 영화로 한국 영화게 최연소 남우주연상 수상을 하기도 했습니다.
베를린 영화제에 출품 된 영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은 번역 제목이 ' 하나의 작은 불씨' 였습니다.죽음을 앞두고 어머니에게 유언을 남기는데요. 온몸이 타버린채로 숨조차 쉴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전태일은 목에서 피를 뿜듯이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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